넥슨은 2018년 11월 전략적 투자에 더한 이번 투자로 32.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모두 66.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 ‘엠바크’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쌍방향 게임 콘텐츠와 가상의 온라인 세계 구축 등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글로벌 IP를 탄생시킨 ‘엠바크’의 개발역량에 넥슨의 라이브게임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차세대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협업을 긴밀히 해나갈 예정이다.
이어 “넥슨과 ‘엠바크’는 각각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역량 극대화 및 서구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대표는“올 초 넥슨의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수 백만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지속 중인 넥슨의 노하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엠바크’는 글로벌 IP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차세대 온라인 세계를 대표할만한 첫 멀티플레이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엠바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엠바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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