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넥슨 1994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선수와 모델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넥슨과 이강인은 이번 체결식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공동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슛 포 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을 통해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은 “U-20 대표팀에서 최고의활약을 보여준 이강인 선수와 FIFA 온라인 4가 함께 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FIFA 주관 대회 최초로 결승으로 이끌었다. 대회기록 2골 4도움으로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에 이어 ‘18세 골든볼 수상자’로 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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