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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삼성그룹이 전경련 이후 대기업간 새로운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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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남을 가졌다.이를 계기로 다시 삼성그룹이 재계 새로운 구심점으로 거듭날지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승지원은 이건희 회장이 그룹의 핵심 경영사항을 결정하고, 국빈급 귀빈을 맞이하던 곳이다. 고 이병철 회장이 살던 집을 물려받아, 지금과 같은 형태로 개보수했다. 이건희 회장은 태평로 삼성 집무실보다 승지원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봤다. 2014년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자 승지원에서 공식행사도 뜸해졌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이 부회장은 다른 총수들이 떠난 뒤 왕세자와 단독 면담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왕세자와 5G·AI 등 미래 ICT 관련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올해 들어 4명의 해외 정상급 인사를 만났다.
지난 2월에는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왕세제와 현지와 국내에서 잇달아 만나 IT·반도체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달 이 부회장은 인도 모디 총리와 청와대 국빈오찬에도 참석해, 스마트폰·가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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