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A30 기기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스마트폰 시리즈에 s를 붙인 실속형 라인을 추가하여 기업과 고객 양측의 실속 찾기를 모두 꾀한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기업은 2019년 하반기 인도 시장에서 갤럭시 A10s, A20s, A30s, A70s 등 기존 갤럭시 A 시리즈 제품명에 s를 붙인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10e를 선보인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뤄지는 전략으로 갤럭시 S 시리즈 기기명에 e를 붙여 실속형 라인을 선보인 일과 동일하다.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S10e 기기 중 카나리아 엘로우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 s 모델은 기존 e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 A 기기를 마이너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갤럭시 A10을 예로 들면 A10s은 사양이 거의 동일하지만 프로세서의 경우 삼성 엑시노스 7884 대신 미디어텍 헬리오스 P22가 탑재되는 방식이다.
이처럼 갤럭시 S 시리즈에 e를 붙인 라인과 갤럭시 A 시리즈에 s를 붙인 실속형 라인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이 어느 정도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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