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K증권은 “경계감 높은 이벤트인 금리하락을 생각하면 배당주는 매력적”이라며 “특히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업체(포스코·현대차·SKT·KCC·GKL·와이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경계감은 높아지겠지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인해 당분간 저금리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5G를 제외한 주도주를 찾기 힘든 현시점에서 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시점”이라며 “일반적으로 금리하락에 따른 배당 매력 부각으로 금리하락기에 배당주의 수익률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매년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업체는 증가하고 있다”며 “2000년에는 불과 16개 기업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54개로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28일이고, 중간배당을 위해서는 26일까지 매수 및 보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