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기초수급대상자인 서대문구 화재피해 주민은 지난 1월 16일 오후, 안방에 피운 향초가 넘어지면서 침구류에 불이 번져 집안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심근병증 등 건강 질환을 앓고 있는 피해 주민은 특별한 수입이 없는 상황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에 상관없이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피해 주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갈 수 있도록 따듯한 마음과 용기를 보태고 있다.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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