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22일 박 사장이 보통주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 사장은 결제일 기준 17일 8487주를 주당 4500원, 21일 1513주를 주당 4470원에 매입했다. 이를 포함해 박윤식 사장은 현재 한화손보에 14만3335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2018년 기준 한화손보의 매출 규모는 5조6025억 원. 영업이익 1105억 원, 당기순이익 817억 원이었다. 매출은 직전년도(5조2914억 원) 대비 5.9%늘었지만 영업이익(1975억 원)과 당기순이익(1476억 원) 대비 각각 44.1%, 44.6%씩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을 덮쳤던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 등으로 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여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한화손보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던 2017년까지만 해도 이들의 주당 가격은 1만1000원대를 호가했지만, 최근 3년 사이 실적 악재가 겹치며 현재는 주당 약 4~5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책임경영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자사주 매입에 열을 올리던 박윤식 사장으로서도 손해가 적지 않다.
박윤식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며 “계획대비 크게 미달한 손익실적에서 알 수 있듯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나 경쟁사에 비해 부족한 체력을 실감했던 한 해”라고 평하며 ‘매출·손익 균형 확보’를 올해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박 사장은 “지난 수년간 업계 대비 큰 폭의 매출 시장을 이뤘으나 다음 단계로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담보, 상품, 채널, 손익이원 등 전 부분에 걸쳐 균형을 확보해야 한다”며 위기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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