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슬러시에서는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현직자의 커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회사메일 인증이 필요한 앱 블라인드를 통해 검증된 현직자 인재풀을 확보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회사나 직무에 대한 질문을 올린 후 답변 금액을 채정하면, 해당 기업 현직자들이 답변을 다는 방식이다.
현재 루프탑슬러시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실리콘밸리 직장인을 타겟으로 서비스 중이다. 블라인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은 직장인 42%가 실제 이직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이직이 보편적인 곳이다.
루프탑슬러시 이승준 매니저는 "조만간 미국에서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에도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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