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영화 '기생충'에 운용사 투자조합을 통해 각각 3억원, 1억2000만원씩 간접 투자했다.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컴퍼니케이한국영화투자조합'을 통해 3억원을 간접 투자했다. 투자조합은 2017년 120억원 규모로 조성됐는데 우리은행이 여기에 30억원을 출자했다. 조합은 '기생충'에 총 12억원을 대고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영화가 흥행하면 투자 배급사와 함께 두 은행처럼 조합을 통해 투자한 투자자들도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경우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차원에서 '문화콘텐츠금융팀'을 두고 간접뿐 아니라 직접투자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한국 영화사상 최초 쌍 1000만 돌파를 기록한 '신과함께 1~2'에도 투자사로 참여했다. 올해는 1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 직·간접 투자로 250~300%의 수익률 대박을 냈다.
IBK기업은행 측은 "직접 투자하는 프로젝트 투자시 내부 투자원칙에 입각해 배급사, 제작사, VC(벤처캐피탈) 등을 통해 작품을 발굴하고 외부 전문가 의견도 참고해 투자를 진행한다"며 "투자 결과가 나오면 성패를 분석하고 향후 투자모형 구축에 반영해 피드백 한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이호성號 하나은행, ‘HanAXpert’로 맞춤인재 육성…AI 역량 '방점' [은행원의 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71506220055601b5a221379211234194226.jpg&nmt=18)
![[프로필] ‘기업금융 외길’ 김경호 부행장, 6년 만의 씨티은행 새 수장 낙점…과제는 ‘성장력 유지’ [2027 은행장 레이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31225010986505e6e69892f222110224119.jpg&nmt=18)
![함영주號 하나금융, 환율 하락에 순이익·RWA·CET1 '청신호'…밸류업 힘 더할까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300205800607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서 '은행 역할' 넓힌다…그랩·SCBX와 결제·송금 모색 [인뱅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315234203119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임종룡號 우리금융, 절차 공개 ‘개선’···은행 임추위 역할 증명해야 [금융권 승계 구조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2401243405111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