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마포혁신타운은 내년 5월 개소할 예정이며, 창업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포청년혁신타운은 스타트업 지원 센터로 신용보증기금 구 마포 사옥에 만들어진다. 마포청년혁신타운에서는 스타트업 사무공간 뿐 아니라 금융기관 등이 입주해 사무공간부터 컨설팅, 금융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윤 이사장은 이사장 취임 이후 현장에서 스타트업을 방문할 때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스타트업을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작년 10월 신촌에서 열린 창업 페스티벌 스타트업 부스를 돌면서 청년들의 열기를 어떻게 흡수해줘야할까 제도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며 "창업이 생태계 조성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마포 구 신용보증기금 사옥을 혁신센터로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마포청년혁신타운이 서울창업센터, 금감원, 신촌 대학들과 인접하다는 점에서 생태계 역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마포청년혁신타운과 서울창업센터 연계가 바로 가능하고 금융감독원 등 여의도와도 인접하다"며 "이화여대, 서강대 대학 산학 협력하기도 쉬워 트라이앵글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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