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의 온라인 IT 판매기업 베스트바이가 갤럭시 폴드의 사전 예약을 전면 취소하면서 6월 출시를 예측하던 리뷰어, 언론 등도 한 차례 더 출시가 지연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용자의 검색에 따라 사이트 정보를 찾아주는 챗봇과 함께 대화하던 사용자가 갤럭시 폴드 5G 골든힌지의 가격을 묻자 자급제 기준, 회원가 245만 원으로 답한 삼성닷컴의 챗봇 캡처 사진을 글쓴이는 첨부했다.
유저의 검색을 기반으로 사이트 정보를 찾는 시스템의 챗봇이 특성을 아는 이들은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이 입력한 갤럭시 폴드의 가격 정보가 검색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나치게 높게 측정된 가격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걸림돌으로 작용될 것 같다는 의견과 아직 확정된 어떠한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섣부른 추측은 이르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댓글을 통해 양분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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