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만남이 두 차례 늦춰진 갤럭시 폴드를 내달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5G 제품 망 연동 테스트에 돌입했다. 국내 테스트는 통상 출시 1~2개월 전에 행해지는 절차이기 때문에 6월 출시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통3사에 전파인증을 마친 갤럭시 폴드 시제품이 공급되었고 세 통신사는 네트워크 적합성을 판단하는 망 연동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 시험은 5G가 구축된 곳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5G가 설치된 곳이 적기 때문에 예상 보다 일찍 종료된 뒤 국내 최초로 출시가 이뤄질지 모른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국내 5G가 안정화 국면을 맞고 있기에 미국 출시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미 삼성전자가 전파인증과 와이파이 인증을 4월 완료했기에 수정 사항이 통신 모듈과 관계가 없다면 이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기에 삼성전자의 귀추가 주목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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