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29일 기후난민지역 산모와 신생아를 돕기 위한 ‘희망싸개 캠페인’ 에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진행하는 ‘희망싸개 캠페인’ 은 열악한 의료혜택과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해있는 기후난민지역 산모와 신생아의 높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롯데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유지용 속싸개와 손싸개를 직접 만들고, 소독제와 멸균 탯줄 절삭 도구 등 분만용품으로 구성된 희망싸개 키트를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지혜 대리는 “서투른 바느질이지만 산모와 신생아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들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손보 임직원이 제작한 희망싸개 키트는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등 9개 국가의 기후난민지역 산모와 신생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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