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19 소셜밸류커넥트(SOVAC)'의 오후 세션 중 ‘Social Value, 미래 인재의 핵심 DNA’에 참석했다. 소셜밸류커넥트는 최 회장의 제안으로 열린 사회적 가치 축제다.
티앤씨재단은 청소년 교육 사업 등을 하는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최 회장은 티앤씨재단에 현재까지 30억원을 출자하고 재단행사에 참석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행사 마무리 발언을 통해 "취임 후 10년을 지독한 기업인으로 살아왔는데, 저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서부터 사회적 기업이 뭔지 배우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김 이사장을 지칭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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