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제5회 DB GAPS 투자대회’ 사전설명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DB금융투자가 DB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금융투자가 주관하는 ‘제5회 DB GAPS 투자대회’ 사전설명회를 지난 10일 DB금융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DB GAPS 투자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해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중심의 대회이다. 올해는 89개 대학 529팀의 1587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5개월간 모의 투자게임 형식으로 펼쳐진다. 모든 팀이 3개월간 예선리그를 거쳐 수익률 순으로 상위 70팀 안에 들면 본선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 리그에서는 2개월 동안의 모의 투자 실적을 평가한다. 수익률이 우수한 5개 팀과 운용철학이 우수한 5개 팀을 선정해 각각 총 상금 1500만원, 50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아시아 금융중심지를 3박4일 동안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 3개 팀 이상 참가한 금융 관련 동아리 중 본선 진출팀 수 상위 5개 동아리에는 총 1000만 원의 학술연구지원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DB GAPS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