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자사 대표 전기차 모델인 쏘울EV와 니로EV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카본 프리 아이랜드 2030(탄소 없는 섬 제주)'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아차는 쏘울EV와 니로EV 등 자사 모델을 활용한 렌터카 보급, 충전 시스템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차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또한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루프랙포함), 축거 2700mm 등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 전기차 총 판매량의 약 16.8%인 5186대를 판매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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