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이 도서 벽지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7일부터 4일간 서울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경북 청도군 금천초등학교 어린이 37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업은행 영업부 견학 등을 통해 은행 업무를 체험하고 인근 KBS 견학홀을 방문해 첨단기술의 가상 스튜디오와 뉴스 앵커멘트 및 만화영화 더빙 등 여러 방송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오는 8일부터는 청와대 경내와 에버랜드, 잡월드 등 주요 시설 견학과 문화공연 관람 일정으로 다양한 도시문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1985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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