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 사장의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비싼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사고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자동으로 환전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한 뒤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매도해주는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매수할 수 있는 주식은 미국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36개 종목과 테크,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주요섹터의 미국주식 25개 종목이다.
이 서비스에서 소수점 적립을 신청할 경우 미국주식 25개 종목을 0.01주 단위로 매수할 수 있어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구글), 넷플릭스와 같은 고가의 우량주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는 업계 최저수준인 0.1%의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소수점 매수 서비스, 해외주식 교환권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데 이어 소액으로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투자를 편리하게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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