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고객들은 어린이날 연휴 전에 은행 업무를 미리 보는 게 좋겠다.
산업은행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전환을 위해 5월 4일 00시(자정)부터 5월 7일 오전 6시까지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1일 밝혔다.
산업은행 고객은 해당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체크카드 사용, 자동화기기(ATM) 현금 입출금과 송금 등 모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ATM은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중단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사용할 현금의 인출 및 결제자금 등의 이체는 5월 3일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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