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과 존 홉킨스(John L. Hopkins) 뉴스케일파워 CEO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의 설계 제작성을 검토하고, UAMPS 원전 프로젝트의 핵심 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원자로 모듈이란 뉴스케일파워가 개발한 소형모듈원전의 핵심설비로, 핵연료로 증기를 발생시키는 원자력증기공급계통(NSSS)에 해당한다.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은 원전의 핵심기기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가압기, 주배관 등을 지름 4.5m, 높이 23m인 원자로 용기에 모두 담은 일체형이다. 이 원자로 용기를 격납용기가 둘러싸며 보호하는 설계로 별도의 격납건물이 필요하지 않다.
각각의 모듈은 60MW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전력수요에 맞춰 모듈 수를 조정함으로써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번 UAMPS가 건설하는 원전은 모듈 12기가 들어가는 720MW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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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용 BG장은 “두산중공업의 원전 분야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미국 최초로 건설되는 소형모듈원전에 핵심기기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투자사와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투자 참여도 추진중이다.
두산중공업은 미국에서 건설 중인 보글(Vogtle) 원전 3, 4호기의 주기기를 포함해 국내, 중국, UAE 등에 원자로 32기와 증기발생기 114기를 공급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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