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가 엔씨 구성원들이 참여해 게임 개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NCDP 2019(NCSOFT Developers Party 2019)’를 개최한다고 29일 알렸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우리는 NCDP를 통해 아이디어와 생각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고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두근거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CDP 2019의 슬로건은 ‘Beyond the Knowledge’이다.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게임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엔씨(NC)의 모든 구성원들은 총 7개의 프로그램인 ▲컨퍼런스 ▲라운드 테이블 ▲아트 뮤지엄 ▲사운드 콘서트 ▲견학 프로그램 ▲NC 파티 ▲프로젝트 소개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49개의 강연으로 구성했다. 대 주제인 프로그래밍, 게임 디자인, 아트, 사운드, AI, 데이터 분석, 리니지M 개발노하우, 자동화 & 효율화 등 8개 분야에서 42개의 강연이 열린다. 일반 강연(4개)과 외부 전문가가 진행하는 외부 강연(3개)도 함께 마련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개발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6개의 세부 영역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기술을 보유한 ‘사운드 스튜디오’와 ‘3D 포토 스캔 스튜디오’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NC 파티’는 NCDP 2019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소셜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 소개’는 엔씨(NC)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담당 조직을 소개하는 자리다. 사내 경력개발 제도인 ‘반(班)이동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엔씨(NC)의 모든 구성원들은 ‘반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새로운 업무와 희망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는 2018년 새로운 도전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반이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해는 개발 부서를 중심으로 도입했다. 2019년부터는 전사 조직으로 확대 시행한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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