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경제 체계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혁신적 지원과 민간의 기술이 핵심이다. 이 둘이 조화를 이뤄야 균형 잡힌 성장이 가능하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금융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한국의 금융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매년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 주제는 ‘혁신성장, 금융에서 답을 구하다’로,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의 축사로 막을 연다. 포럼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혁신성장 시대에 대한 전문가와 금융당국, 민간에서의 경험적 사례와 입장에 대해 살펴본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 단장이 ‘금융이 확 바뀌는 핀테크 금융정책 방향’,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핀테크지원센터장)가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미래’,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대표이사가 ‘스타트업의 현황과 바람직한 지원 방안’으로 주제발표를 맡았다.
또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와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조영서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 본부장,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이사,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혁신금융과 핀테크산업 경쟁력과 관련된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혁신성장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회임을 인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2019한국금융미래포럼’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통해 법이 있어도 행정이 따르지 못했던 기존 질서의 타개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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