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7일 강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지역 이재민을 위하여 속초시청(시장 김철수)에 구호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난 6일부터 특별재난지역에 대하여 릴레이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피해지역의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속초시 희망복지과(후원물품 관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공단은 산불 재난으로 인한 틀니·장애인보장구 등이 멸실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절차와 재제작 시 서류간소화 등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건강보험료 경감, 연체금 징수예외, 의료급여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