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4월 개정된 경험생명표에 맞춰, 일부 보장성 상품의 보험료 인하에 따른 고객 이익보호를 위한 '보장금액 증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단체·치아·실손·제휴보험 등을 제외한 모든 보장성 상품으로, 종신·정기·CI·암보험 등이 해당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 A씨가 20년납, 월납, 주보험 가입금액 1억 원으로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에 가입했다면 이번 증액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추가 보험료 없이 가입금액이 1억5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아울러 사망보장 외 암보험 등 건강보험은 10~20% 수준 가입금액이 증액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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