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활동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이 6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발대식을 하며 2019년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기존의 봉사활동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목길 가로등 설치’, ‘응원 쪽지 캠페인’등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주변의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데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콘텐츠 능력 함양을 위해 별도의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우수 셀(팀)은 대표이사 명의의 기업표창과 시상이 주어진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 팀장은 “한화그룹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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