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5일 오전 2019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강소기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브리핑'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대형승용차, SUV LPG모델 등 튜닝카를 개발하고 있는 대체연료 솔루션 브랜드 '로턴'을 소개했다.
로턴은 이번 2019서울모터쇼에 LPG 차량으로 튜닝해 '팰리세이드 3.8L'을 전시했다.
팰리세이드 LPG 개조차에는 'LPGDI'라는 액상직접분사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솔린 직분사(GDI)의 가솔린 인젝터를 공용 사용해 연료 포트분사 방식(LPi, MPI)보다 높은 효율과 출력을 발휘한다.
로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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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기사 모아보기 과장은 "LPG 튜닝 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테스트 결과 5% 미만의 출력저하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이 꼽은 LPG직분사 장점은 LPG가 떨어졌을 시 가솔린 모드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또한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지 가솔린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LPG차 규제 전면 완화로 팰리세이드LPG 등 로턴 부스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사용자 선택에 폭이 넓어진 만큼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하거나 보조하는 수단으로 LPG 자동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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