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은 하만카돈, JBL, 렉시콘, 마크 레빈슨, 바우어스 앤 윌킨스(B&W) 등 서울모토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사의 제품을 4일 소개했다.
렉시콘에는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됐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 주는 하만 독자 기술이다. 각 악기 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해 마치 콘서트 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세라티 전시관에는 르반테, 기블리 등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이들 차량에는 마세라티 차량을 위해 개발된 바우어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는 하만과 인포테인먼트 기술의 협업을 볼 수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을 체험할 수 있는 콕핏이 전시되어 있다. MBUX는 차량과 대화가 가능한 AI 기반 음성컨트롤시스템이다.
이외에도 벨로스터N, i30N 라인 등 현대차 고성능N에 적용된 'JBL', BMW7시리즈와 X7에 적용된 '하마나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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