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보증보험은 김상택 사장 등 임직원 50명이 베트남 현지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5일부터 5일간 호아빈성 꾸이하 마을을 방문, 빈곤계층 어린이를 위해 50채의 주택과 현지 학교의 위생 시설 신개축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은 “베트남이 빠르게 발전 중이지만, 아직도 곳곳에 붕괴 위험이 높은 목조주택과 화장실조차 갖추지 못한 주택이 많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베트남의 미래 세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14년 외국계 손해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개설하여 영업 중으로, 베트남에 한국형 보증보험 제도를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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