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지난 해 9월, 운전자금이 부족한 중소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자 동반성장위원회, 포스코건설, 신한은행과 함께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앞으로 상생협력대출 금융지원 모델을 적극 확대해, 계약 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를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과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2018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205조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또한 신설법인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3월 신설법인 특별보증 제도를 시행하여, 지난 1년간 총 4만 6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조 4000여억 원의 보증을 제공하는 등 생산적·포용적 금융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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