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GI서울보증(김상택 사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월드비전 등 4개 비영리단체에 ‘나눔 캠페인 매칭그랜트 후원금’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시작된 나눔 캠페인인 ‘SGI기부투게더’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기관의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활동에 매칭하여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조성하는 후원활동이다.
지난해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아름다운재단, 지구촌나눔운동 등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총 197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서울보증보험은 올해 참여기관을 늘리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SGI기부투게더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은 “SGI기부투게더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면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를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으로 정하고, 저소득·다문화가정 장학기금 조성,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백혈병 어린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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