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SPC삼립 신임 대표이사에 SK텔레콤·SK네트웍스 출신 이석환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이날 오전 9시30분 경기도 시흥 소재 SPC삼립 본사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석환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주총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교체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될 경우 SPC삼립은 이석환·이명구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60년생인 이 사장은 현재 ㈜인스코비·프리텔레콤 통신부문 사장으로 있으며, SK텔레콤 고문, SK텔레콤 싱가폴 대표, SK네트웍스 ICT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식품업계에서는 SPC삼립이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인 이 사장을 신규 선임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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