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농심 꿀꽈배기가 봄을 맞아 새 옷을 입었다.
농심은 화사한 꽃 이미지를 입힌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는 벚꽃 배경에 목련과 개나리, 진달래 등 세 가지 꽃의 이미지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꽃의 꽃말과 함께 ‘너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사람이니까’ ‘네가 걷는 내일도 꽃길이었으면’ ‘너에게 사랑의 기쁨이 넘쳤으면’ 등 포근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친근함을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꿀꽈배기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봄꽃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꿀꽈배기와 함께 달콤하게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 출시를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 공식 페이스북에서 패키지에 쓰여진 따뜻한 문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꿀꽈배기를 한 박스씩 증정할 예정이다.
농심 꿀꽈배기는 1972년 출시된 스낵시장 대표 스테디셀러다. 국산 아카시아꿀로 맛을 내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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