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제11대 코스닥협회장에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26일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으로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신승영 에이텍티앤 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 등 총 13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협회는 코스닥 기업의 혁신 성장과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 수행을 올해 경영 중점 목표로 세웠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코스닥 법인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 대응 △회원사 성장과 해외 진출 지원, △회원사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지원서비스 △회원사 홍보 IR 지원과 사회공헌사업 등 코스닥 위상 제고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 신임 회장은 “다변화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협회가 코스닥 기업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58년생인 정 회장은 경남산업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 테크노 경영대학원 AVM을 수료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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