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이달 15~22일 사외이사 후보 지원을 접수받은 결과 '노동 및 경제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탁월한 활동 경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자격요건에 가장 적합한 인사로 박창완 위원을 최종후보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금융위 금융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고, 현재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정릉신용협동조합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민간 자문단인 금융혁신위는 2017년 12월 발간된 '금융행정혁신 보고서'에서 국정과제에 따라 금융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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