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촌에프앤비 마케팅·기획본부 장규식 본부장(왼쪽), 마포푸르메 직업재활센터 이민희 센터장(오른쪽).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고객과 함께한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지난 1월 교촌허니순살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릴레이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다. 교촌치킨은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교촌치킨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금액은 센터 내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예술인 등록을 위한 활동 지원과 그들의 자립을 위한 기부 굿즈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전달됐으며,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해 판매된 교촌허니순살 제품에 따라 주문 건당 2000원과 1000원씩 적립돼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연간 기부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직업적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부 굿즈 브랜드 '아텐토' 운영을 통해 발달 장애인 창작자의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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