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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부회장을 비상근이사(기타비상무이사)에서 사내이사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2009년 기아차 사장에서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기아차에서는 이사회에 참석하는 기타비상무이사로만 활동했다.
이밖에 기아차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박한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주우정 기아차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 부회장은 2018년 9월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사실상 그룹 경영권을 승계했다. 같은해 수시인사와 정기인사를 통해 과감한 쇄신인사를 단행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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