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지난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발표에서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로는 사상 처음으로 5성호텔로 유일하게 등재되면서, 전세계 210개의 5성 호텔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호텔로 공인 받게 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및 스파의 등급을 선정하는 세계 유일의 권위 있는 평가 기관이다. 1958년에 '모빌 트래블 가이드'로 시작해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했으며,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성 호텔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관광 업계에서 중시되는 우수한 서비스와 시설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최고 경영자 필립 보옌(Filip Boyen)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럭셔리 여행에 있어 최고로 신뢰 할 수 있는 기관"이라며 "우리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선정된 스타 등급 리스트는 탁월한 호스피탈리티의 기준을 달성한 호텔, 식당과 스파들을 소개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시상식은 오는 26일 미국 LA 소재의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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