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장 필립 포레가 대표로 있는 '라 리스트'는 지난 3일 저녁 8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라 리스트는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이다. 1000대 레스토랑은 트립어드바이저, 옐프 등 온라인 관광∙미식 사이트와 미쉐린 가이드, 뉴욕타임스 등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 관련 리뷰, 전세계 요식업자들의 설문을 총망라해 결정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 최초 라 리스트 TOP 500 선정에 이어, 이번 TOP 200에 선정됐다"며 "지난 11월 3년 연속으로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이후 올해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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