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중학생은 개혁개방의 상징인 선전의 첸하이자유무역지구, 화창베이 등을 찾아 중국내 청년 창업의 열기를 몸으로 체감했다. 또한, 비야디(BYD), DJI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기업을 탐방해 좀 더 넓고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렀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중국 선전 탐방은 견문을 넓히고 긍정적 사고를 형성할 수 있는 해외문화체험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문화체험으로 학생들이 세계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진행중인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다. 현재까지 연 2회씩 총 1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올해부터 중국 선전과 상해를 번갈아 탐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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