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한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신한금융지주는 은행, 카드에 편중된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비은행 부문을 보강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쳐 자산 규모가 60조원까지 커지면서 생보 업계 순위 5위로 부상해 입지도 달라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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