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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다. 이 총리가 4대 그룹(삼성·현대차·SK·LG) 기업 총수를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10일 오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한다. 이 총리는 이곳에서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설비를 살펴보고 신산업 관련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총리는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보다 더 자주 경제인 여러분을 모시고 산업 현장의 말씀을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인천 신항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참관하고 수출현장 관계자들과 항만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같은 맥락에서 산업 현장과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경제정책 실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풀이된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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