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제계 인사 300명을 초청해 '더! 함께 잘사는 안전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신년회를 열었다.
정의선 부회장은 행사 시작 1시간 전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이 취재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신년 인사를 건내며 입장했다. 구광모 회장과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덕담을 건내며 함께 입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경제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의 투자에서 나온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현대차와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 가늠할 척도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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