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김경자(55) 심사평가단장이 신임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승진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김경자 신임 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환경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수출입은행에서 수원지점장, 미래산업금융부장, 글로벌협력부장, 심사평가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소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전문가로 소개됐다.
수출입은행 측은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한 후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쳐 김경자 본부장이 임명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윤리성, 리더십, 소통능력 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남녀 차별없이 발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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