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트EV는 국내에 2017년 560대, 2018년 4700대 도입해 2년 연속 매진을 올린 바 있다.
2019년형 볼트EV는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스칼렛 레드, 오션 블루 컬러가 추가돼 총 5개 외장 컬러를 갖추게 됐다.
볼트EV는 내연기관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는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볼트EV는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383km(도심 411km, 고속 349km)로, 충전시간은 급속 1시간, 완충 9시간 45분이다.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낸다.
가격은 LT 4593만원, LT 디럭스 4693만원, 프리미어 4814만원으로 책정됐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 획기적인 주행거리,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지난 2년간 그 성능을 충분히 입증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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