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대부분 금융인들은 충분한 혁신 심장이 있을 것이고, 정부가 더 잘해주면 더 무한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규제가 문제라면 정부, 재계, 금융계 합심해 정무위에 상설 소위원회로 규제 점검위원회를 둘 수 있다"며 "원할 때마다 된다, 안된다, 언제까지 법 시행령, 규칙 개정하겠다 할 수 있는 국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한쪽은 규제 혁신하지만 미래가 올 때 공정과 소비자 보호라는 이슈를 놓칠 수 없다"며 "공정은 혁신 생태계 만드는 데 원칙, 규칙,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민병두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실리콘밸리처럼 미래가 가장 빨리오고, 북유럽처럼 미래가 가장 따뜻하게 다가올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국회가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 응원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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