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노조는 28일 진행한 조합원 총투표에 총 조합원 1만54명 가운데 8762명이 참여해 찬성 47.1%, 반대 52.2%, 무효 0.7%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 통합 은행 출범 이후 인사·급여·복지제도가 통합되지 않아 직원들의 출신은행에 따라 제도를 각각 달리 적용해 왔다.
KEB하나은행 노사는 공동 태스크포스팀(TFT)을 출범해 올해 안에 제도통합을 목표로 했으나 다시 한번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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