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대상에는 움직이는 그래픽을 활용해 배경음악을 직접 만들고 부른 무빗무빗팀의 ‘비전’이, 웹툰부문 대상에는 익숙한 동화를 전력산업에 빗대어 표현한 김은아씨의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 한전애(愛)너지’가 선정됐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모를 통해 영상 127건과 웹툰 94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영상 21건, 웹툰 21건 등 총 42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전 김회천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전은 국민과 좀 더 가깝게 대화하려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한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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