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피플라이프는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스톤아시아’로부터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톤아시아는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스톤캐피탈의 한국법인으로 2011년 설립됐으며 운용자산(AUM)은 약 6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로 코스톤아시아는 피플라이프 지분 일부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분은 50% 미만으로 경영권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피플라이프는 또 다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지분 51%인수와 관한 계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가격 등의 이견으로 무산됐던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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