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청정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달콤한 단팥 소스를 더한 간편 대용식 제품이다. 고소한 맛이 특징인 기존 행복한콩 모닝두부 2종(오리엔탈, 참깨)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달콤함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두부를 디저트로 즐기는 대만 식문화에서 착안했다. 연두부를 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 전통 디저트인 ‘또우화’를 모티브로 삼고 만들었다.
국내 연두부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19% 가량 성장세를 보이며 160억원대 규모로 확대됐다. 식사를 대체하는 간편 대용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연두부는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시장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160g)은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00원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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