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버터오일은 벨기에산 농축버터오일로 만들어 고체 버터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끼면서도 합리적 가격, 유통기한, 국내 생산 등 소비자가 기존 버터에 아쉬워했던 부분을 해결한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버터를 식용유 대신 볶음밥이나 각종 구이 등 일상적인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하는 소비자가 주 타깃이다.
고체 버터와 달리 잘 타지 않아 버터를 사용한 토스트, 볶음, 구이 등 요리에 손쉽게 이용가능하며, 시장에 나와있는 일반 고체 버터 제품 대비 가격이 20% 가량 낮아 가성비도 높다. 칼로리나 트랜스지방 우려가 높은 버터와 달리 벨기에산 농축버터오일을 넣어 만들어 버터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 버터 대비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비중은 80% 줄이고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200% 높였다.
국내 가정용 버터 시장은 약 420억원 규모로, 시중에 유통되는 버터는 덩어리 버터, 소포장 버터, 스프레드형 버터로 나뉜다.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맛을 특히 중요시하고, 가격, 유통기한, 제조사 순으로 중요시하는 경향이 높은 시장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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